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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factory)/- 구입 및 사용

롹스테릭-!!!

공부하는 나부랭이, 무중력고기 2009.08.28 15:01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4.5 | +0.30 EV | 40.0mm | ISO-200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4.5 | +0.30 EV | 40.0mm | ISO-200

 왔다! 오셨다!!(응?!)
오렌지로드 이후로 1년만, 정규앨범으로는 3년만. 참 오래도 기다렸다.
앨범으로 처음 들으려고 했지만.. 너무 궁금한 나머지 어제 타이틀곡을 뮤비로 감상하고야 말았다.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도 동영상으로 봤는데..  필터언니의 격한 제스쳐는 여전하다. 너무 반가운 마음ㅋㅋ 드럼아저씨의 랩도 오랜만에 들어보고 ㅋㅋ 그리고.. 오늘 드뎌 앨범 도착! 모사이트에서 예매구입해서 싸인CD다 ㅋㅋ 들어보지도 않고 믿음 하나로 주문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전체적인 감상평을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 "완죤좋아" ㅋㅋㅋㅋㅋ



     02. 피아니시모 (PIANISSIMO)

타이틀곡은 "피아노시모", 일단 타이틀곡 감상부터 말하자면.. 첫느낌은 그냥 시큰둥했다. 뭐지? "꿈꾸는 쎄일러"와 "너는 나를 지나쳐"의 가사가 떠오르는건..;; 뭐.. 여태 타이틀곡이 100% 마음에 들었던 적은 없었으니..  그래도 들으면 들을 수록 중독성이 있다는거..
글구 항상 밝은 분위기의 노래만을 해와서 체리필터의 한쪽면만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웠었는데.. 참 잘 선택한 것 같다. 뭔가 익숙한 느낌의 가사는 아쉽지만..ㅋ 타이틀곡이 이 정도면 다른 수록곡들은 얼마나 더 좋을까 기대도 하게 됐고.. ㅋㅋ



     01. 이물질 (異物質)

두근거리며 조심스레 시디를 넣고 플레이하면..
기타징징거리며 심장 터질 듯 파워풀하게 시작하는 1번 트랙. 롹은 이런거지!라고 보여주는 듯.
필터언니도 이제 나이가 한살두살 많아지시니.. 혹여나 약해지면 어쩌나 했는데..  1번 듣는 순간 그런 걱정 싹 사라진다. ㅋㅋㅋ 리듬에 맡겨 자연스레 몸을 흔들게 된다 으헤헤헤 말이 필요없어, 일단 들어봐!
(30대 중후반이 돼도 40대가 되어도 언제나 이런 파워풀한 음악을 불러주길 바라는건 내 욕심일까..)


     03. Morning Rush

2번트랙의 살짝 어두운 분위기를 깨는 3번트랙.
아침에 주스 한잔 마시는 느낌?
넌 내 모닝콜로 찜이다 ㅋㅋㅋ
매일 아침 웃으며 잠에서 깨기~~~~


     04. Rockin'Star

체리맛 탄산음료같이 톡톡 쏘는 락킨스타~ 아마도 이게 제일 흥겨운 노래가 아닐까 싶다ㅋㅋ
절로 따라부르게 되는구나~
다른 사람들은 피스앤락캔롤이 떠오른다고 하는데..  난 전혀 못느꼈다. 완전 상큼톡톡발랄~

투더롹~ 투더롹~~ 투더롹~~~ 언제나 롹킨스타~~~


     05. 사랑한다, 그만보자

이건 가사가 .. 쫌...  씁쓸해서 ㅡ.ㅡ;;;... 나만 그런건가?;; 노래는 좋은데.. 난 그냥 이런 가사 별로..;; 씁쓸해져서;;
"어쩌라구~" 이 부분이 제일 좋아.


     06. KAMA-MARA (愛慾의 神)

역시 영어노래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다.ㅎㅎ 앨범자켓에는 친절하게도 오른쪽에 가사해석이 쓰여져 있다. 근데 단번에 가사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픈 6번트랙. 무한반복하면서 가사 생각 좀 해봐야겠다.
이거 듣고 있으면.. 정말.. 목구멍에 뭐가 걸린 것 같이 쏟아내고 싶어진다. 진짜 한풀이하고파..


     07. ORANGE ROAD

님아 장난?? 사기 전에는 버젼이 다른 것처럼 쓰여져 있어서 나름 기대했건만..  디지털싱글이랑 똑같잖아~  괜찮아. 오렌지로드 좋아하니까. 애교로 봐줄게ㅋㅋ  이것 또한 밝은 분위기의 곡.


     08. Right Here

내가 생각하는 체리필터의 느낌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체리필터하면 보통 낭만고양이나 오리날다를 떠올리지만..  1집부터 들어온 내 주관적인 체리필터 느낌은 이런 노래. 내 취향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체리필터의 보통느낌 그대로.... 라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까 ㅋㅋ  이래서 좋다니까~


     09. 일요일 오후 4시

전체 트랙중에서 한번 들었을 때 가장 확 꽂혔던 노래.
키보드 멜로디가 귀에 들어오는 참 맛있는 노래.
왠지 일요일 오후 4시에 들어야만할 것 같아;;


     10. 나를 삼키며

너무 좋아서 두번째 들을 때부터 계속 따라불렀다. 이걸로 후속곡하면 좋겠더라.
정말 멋있는 노래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멋있어. 겉멋 그런게 아니라 정말 멋있는 곡.
"날 기다릴거야 늘 어딘가에서, 다가오는 내일을 위하여 얼굴을 감출 뿐"


     11. From. Paradise

프롬패러다이스는 정말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 같아..  힘이 되는 노래...  감동이 물결을 친다..
지친 내 마음을 위로하는 체리필터..



어느 하나 버릴게 없다.
한 곡 한 곡 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체리필터한테 너무 고맙다..ㅠㅠ
그래도 몇개만 뽑아서 들어보고 싶은 사람 위해.. 여기서 베스트오브베스트를 3곡.. 아니 5곡을 꼽자면,,,
KAMA-MARA, 나를 삼키며, Right Here, From.Paradise, Rockin'Star 요렇게다ㅋㄷ
다 내취향 ㅋㅋ

자 그럼, 닥치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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