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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할까.. 그래 한번 들어나보자하고 채널 켰는데..
짜고치는 고스톱에 얼터당토 않은 말 아닌 말들....
그리고.. 그 인간 손에 들려있는 연필 한자루....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4.0 | +1.00 EV | 24.0mm | ISO-400


내가 즐겨쓰는 스테들러 옐로우펜슬이었다.....................ㅆ
중국공장에서 생산된거라 질은 떨어지지만, 싸고 예뻐서 참 좋아했는데...
참 좋아했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걸 넘어서 역겨움에 치를 떨었다....
펜꽂이에 있는 내 노란색 연필을 모조리 분질러버리고 싶었다....

참 사랑스러운 연필이었는데....... 씹숑할...........
이젠 다른 연필 써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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