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더 무비 Indie Game: The Movie 8감독리잔느 파조, 제임스 스워스키출연에드문드 맥밀렌, 필 피시, 토미 레펜스, 조너선 블로정보다큐멘터리 | 캐나다 | 94 분 | - 요즘 의욕이 땅에 떨어져서 우울해하고 있는 나에게 미국인 직장 동료가 시디를 하나 구워서 선물해줬다. 시디 안에는 몇몇 인디 게임들의 데모와 함께 이 다큐멘터리가 들어있었다. 영어 자막 밖엔 찾지 못했지만 대충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며 주말에 시간 있을 때 보라고. 감동먹었다.. 이바닥의 부조리에 수긍하며 개같이 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내게 어떤 가치가 있을 것인지, 내 꿈은 무엇이었는지, 마음이 혼란스러운 이 때에... 참 .. 여러가지를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였다.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NFC 태그 스티커는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걸로 조금 비싼 가격에 저녀석을 구입했다. 무려 국제배송! 요즘 아이폰5s 쓰는 사람들 보면서 지문 인식이 무척이나 부러웠는데, NFC 기능에 대해 찾아보고 이걸 지르면서 아이폰에 대한 부러움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ㅋㅋ NFC를 검색하면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의 약자랜다. 주파수를 갖고 통신을 어떻게 하는 건가 본데..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른다. 그냥 이걸 쓰면 편하다는 건 잘 안다. 예전에 LG 스마트폰 광고에서 폰을 어떤 곳에 갖다대니까 네비게이션이 딱! 뜨고 했던 걸 기억할 것이다. 그게 이거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나의 경우 개..
get / post / put 방식의 차이점에 관해서는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니 패스. 본 글에서는 put 방식을 사용할 때, 서버 측 코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코딩 예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et,post만 써오다가 put을 써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나의 경우 아두이노에서 측정한 온도/습도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웹서버에 전송해 DB에 저장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였다. 막연히 doPut 메서드를 써야하는 것만 알고 있었고, 그것을 중심으로 국내외 웹사이트를 다 검색해봤지만 doPut에 써야할 코드가 어떤 식인지는 잘 나오지 않았다. 나같은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혹시라도 나같은 사람을 위해 여기에 방법을 적는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런 건 항상 최대한 간단하게 올린다. 응용은 각자 알아..
찾아보면 servlet-api 버전에 맞지 않아서 그런다느니 어쩌느니... 나오는데 내 경우는 그냥 오타 때문이었다. ㅡ.ㅡ; web.xml에서 servlet-mapping의 url-pattern에 "/"가 빠졌기 때문. 에러가 장대하게 뜨길래 '헐 이건 뭐지?'했는데 그냥 단순한 에러였다.. (무조건 첫번째 에러부터 보는 습관 때문에 아래에 있는 "Invalid sample.ok in servlet mapping" 문구를 미처 캐치하지 못함.)
윈엠프가 다음달 20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아직도 그 윈엠~윈엠~윔엠~~ 메에에~~ 하던 데모 파일이 귓가에 들리는 듯한데.. 종료라니.. 너무 아쉽다. 요즘은 왜 이렇게 내 주변에 사라져가는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 "소리바다, 세이클럽, 윈엠프" 이 3개를 빼놓고는 내 학창 시절을 논할 수 없다. 소리바다에서 mp3 다운받아서 학교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세이클럽에서 윈엠프로 같이 엽기 방송하던(그 땐 엽기가 유행이었다;;) 그 시절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때 나는 일렉/락 부분에서 베스트BJ까지는 아니더라도 선곡이 좋아서 나름 인기있었던 BJ였던 걸로 기억한다. 다음날 시간표에 좋아하던 국사나 사회 시간이 없으면 그 날은 꼭 새벽까지 그렇게 놀아제꼈다. 그러..
한 달 전에 한글과컴퓨터에서 "당당하라 대한민국! 당당하라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었다. 부끄럽게 불법복제 이용하지 말고 이제 당당하게 구입해서 사용하자는 취지였는데, 마케팅 하나는 정말 잘한 것 같다. 서포터즈 가입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저렴한 가격에 한컴오피스2014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나도 서포터즈에 가입해놨었다. 물론 서포터즈에 가입한다고 해서 의무적으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거나 돈이 들어가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 서포터즈 대상으로 제품이 얼마에 판매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그냥 가입해놓고 기다렸다. 드디어 얼마 전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서포터즈에게는 42,900원짜리 "한컴오피스2014 홈에디션 MLP"를 21,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줬다. 이건 뭐~ ..
하~ 드디어 주문한 3.5변환 가이드를 설치할 여유가 생겼다. 택배만 받아놓고 방치해놓고 있었는데 드디어 PC뚜껑 벗기고 설치 ㄱㄱ 맞춰보니 딱 맞는다. 이게 2개를 끼울 수 있어서 나중에 SSD 하나 더 구입하게 될 때 걱정 안해도 될 듯. 드라이버로 나사 끼우는 데에 애 좀 먹었다. 손이 달달달 떨려서.. 이놈의 수전증 ㅡㅡ;;; 그리고 본체 안에 이쁘게 안치~ 이것도 나사 끼우는 데 왜케 힘드냐.. ;; 촘촘한 스티커를 떼어내는 거랑 맞먹는,,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나한테는.. (ㅡ_-;;) 휴~ 이제 마음놓고 컴터 쓸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