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태그 스티커 지름.

   NFC 태그 스티커는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걸로 조금 비싼 가격에 저녀석을 구입했다. 무려  국제배송!

   요즘 아이폰5s 쓰는 사람들 보면서 지문 인식이 무척이나 부러웠는데, NFC 기능에 대해 찾아보고 이걸 지르면서 아이폰에 대한 부러움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ㅋㅋ

   NFC를 검색하면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의 약자랜다. 주파수를 갖고 통신을 어떻게 하는 건가 본데..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른다.

   그냥 이걸 쓰면 편하다는 건 잘 안다.

   예전에 LG 스마트폰 광고에서 폰을 어떤 곳에 갖다대니까 네비게이션이 딱! 뜨고 했던 걸 기억할 것이다. 그게 이거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나의 경우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 프로필 설정을 집/사무실/밖에서 각각 다르게 준다. 장소가 바뀔 때마다 손으로 일일히 설정을 다시 해주는 건 참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럴 때 NFC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 태그를 폰에 가까이 대고 원하는 기능을 Write 해주면 된다. 물론 스마트폰 설정에 NFC 기능을 on으로 해두는 건 기본.

   그리고 나면 그 태그를 폰에 갖다댈 때마다 해당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따로 손으로 일일히 만질 필요없이 말이다.

   프로필 설정이 한결 편해졌다!

   다음에는 저렴한 스티커를 다량 구입해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주위 사람들한테 조금씩 나눠줘봐야겠다.

   좋은 걸 혼자만 즐기기엔 아까우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