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스트랩으로 교체하다.
멋이고 뭐고,,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한다.이번 2박3일 답사 때, 카메라 갖고 가서 고생 덜하려면 폭이 넓은 스트랩으로 바꿔줘야겠기에 번들로 교체했다.a850 + 16-35za = 대략 2kg이다.안그래도 손목 안좋아서 민감한데, 기존의 아나콘다 얇은 스트랩으로는 어깨가 많이 눌려서 손까지 무리가 간다. 거의 3년 가까이 쓴 세월의 흔적이다. 솔직히 공부하고 일하고 어쩌고 하느냐고 많이는 찍지 못했다. 예전에 펜탁스istds2 쓸 때는 1년에 1만컷씩 찍었는데, 이 녀석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1만컷도 넘기지 못했다. 리튬배터리라 항상 장기간 쓰지 않을 때는 랩으로 감아서 보관한다. 정말 오랫동안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 난 원래 매듭묶기, 길찾기 이런 거 정말 못한다. 근데 학부 때부터 스트랩 묶는..
명실 (lightroom)/- 카메라&사진 이야기
2012. 3. 27.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