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하서 출판사에서 나온 『죄와 벌』 단행본을 갖고 있지만, 열린책들 디자인과 번역을 너무나 좋아해서 같은 작품을 또 구입했다.(그만큼 죄와 벌이 좋았다.) 하서에서 나온 것은 단권으로, 열린책들에서 나온 것은 상하권으로 돼있다.책 크기도 좀 차이가 난다. 둘의 첫 장 번역 비교.위가 홍대화가 옮긴 열린책들의 죄와 벌이고, 아래가 유성인이 옮긴 하서의 죄와 벌이다.대체로 내용은 같으나 구체적으로 단어 선택이나 설명하는 강도의 차이 등에서 미세하게 다른 느낌이다.어느 것이 더 좋다 할 필요없이 개인적으로는 둘다 괜찮았다. 지난 포스팅을 검색해보니 내가 죄와 벌 감상문을 올린 날이 2011년 12월 13일이었다. http://zero-gravity.tistory.com/43 아직도 그 날을 기억한다. 처..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된 경사스런 날을 맞아, 제가 보유하고 있던 초대장 18장을 모두 배포합니다. 선착순 아닙니다. 초대장 신청 양식을 보고 제가 임의로 선정해서 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1. 초대장을 받을 e-mail 주소 : 2. 블로그 주제(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꾸며나갈지..) :3. 블로그 카테고리 구성(대략적으로..) : 4. 티스토리를 택한 이유 : 5. 운영중인 블로그 주소(해당 없으면 표기하지 않아도 무방함) : ※주의사항※-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메일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세요. 부정확한 이메일 주소로는 초대장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초대장 발송 이후, 1주일 동안 블로그 개설 및 첫 글이 게시되지 않을 경우 초대장이 회수됩니다. 배포 완료했습니다.
"오래 달리기"만큼 지속적으로 심장 마사지를(;;) 해주면서 몸의 한계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은 없을 것이다. 예전에 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는 그저 약간의 스트레칭 후 막바로 아무렇게나 뛰기 바빴고, 그 때문에 고질적인 무릎부상과 허벅지 근육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어느때보다 달리기에 빠져들기도 했거니와, 부상 때문에 달리기를 쉬어보니 자연스레 「어떻게 하면 빨리 뛸 수 있지?」 하는 관심이 「부상 방지를 위한 러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게 됐다. 그래서 요즘 실천하고 있고, 실천하려고 하는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Warm up. - 3분~5분 걷기 : 근육과 피의 온도를 높여서 뇌에 "곧 뛸거야"라는 신호를 준다. - 100m 거리를 5~6번 가볍게 뛰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