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책리뷰를 쓴다. 그동안 책을 계속 읽긴 했으나 왠지 모르게 블로그에 손이 가지 않았다. 간만에 올리는 리뷰는 그 유명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이다. 맨부커 상을 받았다고 해서 한동안 언론에서 떠들썩했었다. 사실 그래서 읽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상을 받았거나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책들은 왠지 모르게 피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딱 하나다. "나의 외사친"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의 외딴 마을에 사는 어떤 외국인이 한국의 한강을 안다며 채식주의자를 읽었다고 했기 때문이다. 소설을 언급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데, 정작 한국인인 내가 거기에 공감할 수 없음에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오랜만에 들른 오프라인 서점에서 망설임없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골랐고, 작고 ..
간만에 간단한 것 하나 올려본다. 입력 화면에서 input 태그나 readonly인 태그를 제외한 타겟에서 백스페이스 키가 눌려서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코드다. $(function() { $(document).keydown(function(e) { if(e.target.nodeName != "INPUT"){ if(e.keyCode == 8){ return false; } } if(e.target.readOnly){ // readonly일 경우 true if(e.keyCode == 8){ return false; } } }); });
웹프로젝트를 만들 때 보통 url-pattern을 "*.do"로 많이한다. "점 뒤에 특정 문자가 오면 서블릿을 타라"라는 뜻이기 때문에 반드시 *.do로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aa *.bb 아무거나 상관없음), 네이버가 먼저 *.do를 사용하면서 *.do가 보편화 됐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아무 생각없이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url패턴을 좀더 간결하게 하고 싶고 추후 RestFul API를 제공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 url패턴을 간결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do로 하면 "http://www.cha.go.kr/cha/idx/Index.do"이렇게 요청해야 하지만, url패턴을 간결하게 하면 .do를 빼고 "http://www.cha.go.kr/cha/idx/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