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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Runkeeper 앱을 즐겨 사용했었다. 근데 이 앱을 사용하면 폰을 주머니에 달랑달랑 들고 뛰어야해서, 조금만 뛰어도 습기가 차고 폰 무게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기록을 포기하고 폰을 집에 두고 운동하러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을 갖게 됐고, 몇몇 제품을 비교한 결과 가민 235를 선택하게 됐다.



   구입 전 비교 제품 ☞ Apple Watch, Fitbit Surge


   가민 235를 선택한 이유 ☞ >핏빗 서지보다 디자인이 낫다. 훨씬 가벼워보임. >애플와치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월등하게 길고, 운동에만 집중되어 있다. (만약 애플와치가 폰없이 통화가 가능했다면 선택은 달라졌을 것)







고가의 제품답지 않게 싸구려 전자제품처럼 평범하게 포장돼있다.






상자를 열면 충전 케이블 선과 제품 설명서가 같이 동봉돼있다.





좌측 상단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세팅이 시작된다.

아쉽게도 한글은 없다는 거~






마일을 킬로미터로 변경






마지막으로 신체 정보 등을 입력하면 세팅은 끝난다.





처음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는데, 달리기 모드로 한번 하고나니 "GPS is Ready"가 뜨면서 자동으로 시간을 잡아주더라.

(모르는 분들 참고)






가볍게 걸어봤다.

이 데이터 스크린은 Garmin Connect 앱을 통해 다운받아서 다른 데이터 스크린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총 5가지의 데이터 스크린 중에서 2가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빨리 걷기 후 심박수가 올라간다.






점심 식사 후, 걸으면서 찰칵.

만보기 기능이 있어서 하루 목표 걸음수를 체크할 수 있다.

(저 시계모양도 앱에서 다운받아서 변경한 거다.)






USB로 충전하면 대략 이런 모양이다 ㅋ




아무리봐도 잘산 것 같다.

좀더 써보고 차차 사용기를 올려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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