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역사를 서술한 책이 마땅히 보이지 않아서 선택한 책이다. 『스티브 잡스』라는 책을 읽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서점에서 그 두께를 보아하니 도저히 읽을 마음이 들지 않았다. 웬지 잡스가 먹고 쌌다는 생리현상까지 기술되어 있을 법한 두께였기 때문이다. 내가 못찾은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이쪽과 관련한 책이 보이지 않는다. 찾아봐도 대부분 기술중심의 역사책이다. 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고른 책인데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일단 이 책은 블로그에 쓴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펴낸 것이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전문 서적들처럼 독자들이 알아듣든지 말든지 혼자 온갖 잘난 척을 하며 싸지르고 마는 그런 부류의 책은 아니다. 즉, 일반 독자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뜻이다. 덕분에 비전공자인 나도..
정말 거지같은 에러다!!!! 이클립스에서 서버 돌리고 페이지 실행하면 웹브라우저가 떠야 하는데 뜨지 않는다.. 여태 한번도 이딴 에러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물론 난 바보가 아니기에 preferences에서 웹브라우저 설정은 이미 해줬다. 웃긴 건 이클립스에서 실행했을 때는 웹브라우저가 뜨지도 않으면서 에러창만 보이는데, 따로 웹브라우저를 띄우고 주소를 직접 입력하니까 또 그건 된다. ㅡ.ㅡ 혹시 몰라서 파이어폭스를 설치하고 해봤는데, 파이어폭스로 실행할 경우 에러창은 뜨지 않지만 실행은 되지 않는다. 여기저기 국내외에 질문을 올렸더니, preferences에서 web browser 설정을 해보라는 답변만 얻었다. 그건 나도 안다고!!! 결국 이것저것 해보다가 기본 웹브라우저를 크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