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α850, 드디어 내 손에...!!!,, 거기에 아나콘다 한마리 감아주다.
소니 알파 850!!! 드디어 왔다!! 렌즈는 소니알파렌즈 50mm 1.4다. 내가 왜 소니를 택했냐고? 말하지면 조금 길다. 사실... 처음엔 소니는 생각도 안했다. 나의 로망은 5Dmark2였다. 이유인즉, 중학교 때 캐논A-1으로 시작해서 캐논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리고 필름유저였는지라 시원시원하게 넓은 뷰파인더에 1:1이길 갈망했다. 고로 오디 혹은 오두막을 갖고 싶었다. 그러나 비쌌다.. 오라지게 비쌌다; 바디만 300만원대이니 뭐.. ㅡ.ㅡ; 니콘? 데세랄은 펜탁스를 써왔던 나로써는 그 시체같은 색감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가격은 캐논보다 더 비싸더라. 니콘 크롭바디 살 돈이면 오두막에 렌즈까지 물릴 수 있다. 그래서 결국 택한 것이 가격대비 최상, 풀프레임 알파850이다.ㅎㅎ ..
명실 (lightroom)/- 카메라&사진 이야기
2009. 10. 17. 14:40
사천성 신기록달성..
머리가 복잡하고 공부가 안잡힐 때, 사천성 몇판 해주면 괜찮다. 문제는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는거.. ㅡ.ㅡ;; 어찌저찌 하다보니 신기록달성 두번이나 했다...ㄷㄷㄷ 예전에도 2번 했었는데.. 지금도 기록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사천성의 팁이라면.. 패를 부분적으로 보지 말고 크게크게 봐야한다는거.. 패섞기랑 힌트도 적절한 타이밍에 써줘야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이 중요. 차분하게 재빨리 하나하나씩 격파하다보면 어느새 다 없어져 있을 것이다. 음..;
해우소 (toilet)/- 일상&잡담
2009. 10. 16.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