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없는 연습장
공부고 뭐고 다 버려두고 카메라 들고 나들이 가고 싶다. 치즈김밥 한줄이랑 생수 한통 가방에 넣어서 달랑달랑~ 연인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 인생은 어짜피 혼자. 기차타고 떠나고 싶네 슝슝~ 창밖엔 아름다운 논밭이 펼쳐지겠지. 신날거야 완전 신날거야!...아 근데 왠지 씁쓸해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