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트럭기사가 돼보자! - 유로트럭2
요즘 몇몇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게임인 유로트럭2를 플레이 해봤다. 보통은 시뮬레이션 게임이 인기 있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도대체 뭔 게임인가 궁금해서 손을 댔다. 게임은 간단하다. 플레이어가 직접 트럭 운전 기사가 되어 화물운송으로 돈을 버는 게임이다. 돈을 모으면 자신의 트럭을 구입할 수 있고, 차고도 확장해서 기사를 고용해 부려먹을 수도 있다. 물론 기사로 채용되는 직원들에게도 트럭을 사줘야 회사가 돌아간다. 모든 게 돈이다. 그럼 돈은 어떻게? 주구장창 트럭운전을 하면 된다. ㅋㅋㅋ 그럼, 그냥 운전만 하는 게 뭐가 재밌냐 할 것이다. 근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다.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현실성을 반영한 요소들이 매력적이다. 밤과 낮의 변화, 주위 풍경 묘사(그래픽이 그닥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용량에 ..
해우소 (toilet)/- 놀이
2012. 12. 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