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말할까.. 그래 한번 들어나보자하고 채널 켰는데.. 짜고치는 고스톱에 얼터당토 않은 말 아닌 말들.... 그리고.. 그 인간 손에 들려있는 연필 한자루.... 내가 즐겨쓰는 스테들러 옐로우펜슬이었다.....................ㅆ 중국공장에서 생산된거라 질은 떨어지지만, 싸고 예뻐서 참 좋아했는데... 참 좋아했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걸 넘어서 역겨움에 치를 떨었다.... 펜꽂이에 있는 내 노란색 연필을 모조리 분질러버리고 싶었다.... 참 사랑스러운 연필이었는데....... 씹숑할........... 이젠 다른 연필 써야지......ㅡㅡ
공장 (factory)/- 구입 및 사용
2009. 11. 28.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