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 빕스주소대전 중구 문화동 1-226번지 세이백화점 신관 1층전화042-222-5997설명스테이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친구의 꼬득임으로 갔다. 근데 이렇게 미친듯이 줄이 길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ㄷㄷㄷ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들을 동물원의 동물 쳐다보듯이 신기하게 봤다.;;; 살다살다 밥 먹으려고 이렇게 줄 서서 기다려보긴 처음이었다. 정말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자꾸만 오기가 생겨서 그럴 수 없었다. 하하....;; 처음 이 줄을 발견했을 때, 어이없는 헛웃음만 나왔다 ㅋㅋㅋㅋ 세이백화점 two의 저쪽 끝에서 one의 저쪽 끝에 꽃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줄이 섰다. 장관도 이런 장관이 없을 거다. ㅋㅋㅋ 난 오고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헛웃음) 하하~ 하하하~ 하하~ 야 ..
바로, 대본 작성이다. 발표할 때 연극하냐고? 아니다. 발표할 때 할 대사를 모조리 적어놓은 것이다.... 말을 더럽게 못하고 자신이 없는 난, 저렇게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 짓거리를 하고 있다. ㅠㅠ 사실... 말은 잘못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기에 극도로 조심스럽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 빽빽한 A4용지가 3쪽 분량이다. 최대한 과감히 잘라냈는데도, 해야할 말이 더럽게 많다. 발표 당일날은 1시간 일찍가서 저 대본 들고 말하기&연기 연습을 할 예정이다. 아하하하~~~ 미치겠다. 발표 때문에 보려고 뽑아놨던 논문 2편을 미처 다 보지 못했다. "신돌석님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이..." 제발 나에게 말고삐는 풀리면서 정신줄은 확실히 잡고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단어 하나, 용어 하나 잘못 썼다가 ..
들어가며 요 근래 검색을 통해 RSS라는 신세계를 접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만 이걸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진작에 찾아볼 걸!!!!!'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게 초대장을 준 녀석이 RSS라는 것이 있으니 이용해보라고 권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가 2009년이었으니까 무려 3년 전이다. 녀석의 말이, 자기도 RSS로 내 블로그를 구독하겠으니 "한RSS"라는 걸 활용해보라는 거다. 그 땐 뭔 말인지도 몰랐다. 그게 뭐냐고 물어봐도 검색해보라고 일축해버리는 게 아닌가. 근데 난 그 때 검색해보지 않았다. 막 티스토리를 시작한 참이라 적응하느라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머리가 뱅뱅 돌 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도 내 주변에는 RSS를 알고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