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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나부랭이, 무중력고기 2012.03.04 01:00
   난 대전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나부랭이다.
   내가 이곳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블로그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중고딩 때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했다. 지금 돌이켜봐도 독학으로 제작한 것 치고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니 싸이월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반골기질이 충만한 나는 완강히 저항해봤지만 결국 대세를 따를 수밖에 없었고, 싸이질을 열나게 해댔다. 그러나 거기선 긴 글을 쓰기가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목의 성격이 강해서 진지한 글을 써도 주목받지 못할 것 같았고, 또 아는 사람들이 보는 데서 그런 글을 쓰기에도 조금 쑥쓰러웠다.(난 말도 더럽게 못하고 글도 썩 잘 쓰는 편이 아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니 그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그냥 흘려보내기가 너무 아까웠다. 그렇다고 다시 홈페이지를 만들자니 마음이 또 예전 같지가 않아서 귀찮아졌다. 그래서, '그래! 나도 블로그를 해보자!' 하고, 싸이질과 병행하여 처음엔 네이버에서 블로그질을 시작했다. 그런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지인들이 내 블로그를 알게 됐고, 뭐 꼭 그런 이유는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위축됐다. 또,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운영상 제약이 따르는 네이버는 내 기질과 맞지 않았다. 이내 글을 모두 삭제하고 폐쇄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한동안 블로그질을 하지 않다가 친구먹은 아는 동생을 통해 티스토리를 알게 되어 지금에까지 이른 것이다.

   내가 글쓰는 방식은 정해진 게 없다. 간혹 잘난 척하며 쓸 때도 있고, 나도 그걸 좀 즐기는 것 같다. 하지만 남의 글을 훔쳐서 베끼는 치졸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거짓으로도 쓰지 않는다. 출처나 인용을 밝히지 않은 것들은 모두 내 머리 속에서 나온 것들이다. 보고 듣거나 한 내 생각들을 적어놓았으므로, 어쩌면 틀린 내용이 발견될 수도 있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내 무지의 소산임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고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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