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없는 연습장
저녁밥 먹고 소화시킬겸 해지는거 구경하려고 난간에 나갔는데 동그란 해가 막 떨어지려는게 아닌가. 잽싸게 카메라 갖고 나가서 찍었다. 부끄러웠는지 순식간에 구름 뒤로 쏙 숨어버린다. 언제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한번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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