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님으로 플레이 했다.과학승리에 이보다 더 적합한 문명이 또 있을까! 신 난이도 ㄷㄷㄷ 첫 도전하는 날이었다. 사실 게임이 땡기는 날은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하게 됐다. 굿스타팅. 시작은 좋았다.페르시아가 공격적인 멀티를 감행하기 전까진.. 초반에 서쪽땅 사치자원이 풍부해서 부산을 펴려고 했는데 페르시아가 냅다 차지해버렸다.페르시아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의 상황.우호관계 선언도 풀린 상태에서 살엄음을 걷는 기분으로 화차 연구 생산에 주력했다. 위대한 화차! 순식간에 페르시아의 영토를 쫘악 밀어버리는 괴력을 발휘 ㄷㄷ중간에 도시가 다시 먹히는 실수가 있었으나 별 거 아니었다.페르시아 이후 단 한 번의 전쟁도 없이 발전만 할 수 있었는데,그렇게 해도 초반에 화차를 뽑느라고 ..
해우소 (toilet)/- 놀이
2012. 10. 10.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