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에서 제이미 아저씨의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을 봤다.. 마지막엔 엄청난 요리가 탄생하는데... 과정은 무척이나 간단해 보였다. 초고속으로 이것저것 재료를 집어넣으며 "Very simple~"을 연발하는 제이미 아저씨.. 그래! 나도 베리심플하게 만들어 보는거야! 크리스마스엔 뭔가 특별하게 필요해 음음~~~ 그래서 원래 처음에는 제이미 아저씨가 알려준 닭고기요리, 돼지고기요리를 해보려했다.. 그러나 우리집의 오븐이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고기요리는 포기..; 초보가 잘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자해서.. 인터넷 검색 ㄱㄱ싱.. 그리하여... "크림소스 스파게티"로 결정!!! 두둥~ (사실.. 이거 먹고 심하게 체한 적이 있어서 그리 끌리진 않았지만.. 가족들이 원했다; 그리고 나도 이 음..
음질은 매장에서 들었던 것과 다르지 않다. 아직 몸이 덜풀려서 약간 답답한 듯 하지만.. 첫감상치고 완전 좋다 ㅋㅋ 베이스에 특화된 헤드폰답게 저음이 작살이다. 클래식은 꽝이지만 "냉정과열정사이OST", "G선상의 아리아"의 첼로음은 사람 환장한다ㅋㅋㅋ 혹자는 저음이 퍼진다고 하지만 난 부드럽게 들려서 좋다ㅎㅎ 무대가 넓다~~~~ +.+ 착용시에 모습이 안습이어도 상관없다. 도저히 음질과 타협할 수 없었기에... ㅡ.ㅡ;;; (k450을 비롯해서 비슷한 가격대의 수십가지 헤드폰을 들어봤지만.. 결국엔 xb700으로..;;) 아웃도어용으로 용기있게 쓰고 다닐거다! 철판스킬 가동!!(응?!) >>꼬다리: 참고로 소니빠 아니다..;; 어째 사다보니 소니만;;
사진 찍을 때, 수평 맞추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수전증 때문에 그런건지.. 마음이 삐뚫은건지.. 수평이 틀어진 사진이 나올 때마다 포토샵으로 보정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항상 그 전 카메라를 쓸 때에도 격자스크린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늘 했었다.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격자스크린.. 무려 6만원이 훌쩍 넘는다,, 난 10% 할인받아서 조금 싸게 샀다..; 니콘 D80은 전자격자스크린이 있어서 바디에서 뷰파인더에 줄긋는걸 설정할 수 있다. 난 그래서 디팔공 이상의 이 세상 모든 카메라들이 다 그게 가능한 줄 알았다.. ㅡ.ㅡ; 알고보니 고급카메라는 니콘도 뷰파인더의 밝기를 확보하기 위해서 전자식격자스크린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소니는 악세서리로 먹고 사니까 뭐 어쩔 수 없다.. 보..